운동하는 hazzys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4 프로 TF 블랙 리뷰 본문
공부하려고 떠났다가 약 2년만에 돌아온 티스토리
방구석에 처박혀 공부만 하니 재미가 없음
리뷰쓰면서 하고싶은 말도 하고 환기도 시키고 하려고 블로그 다시 시작합니다
공백기 2년간 2개의 새로운 풋살화가 생겼고, 여러개의 신발과 츄리닝을 샀습니다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풋살화들 부터 리뷰해봅시다
먼저 군인인 남동생이 생일선물로 사준 (비싼) 풋살화 :)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4 프로 풋살화가 요즘 핫한데
주변에 흰색, 형광색, 주황색 신은 사람이 하도 많아서 해외직구로 검정색을 구함!
전에 나이키 팬텀 베놈 프로를 리뷰했는데 비교해서 작성해보도록 하겠음
일단 사이즈는 245를 샀다 팬텀베놈을 240 샀더니 발이 너무 압박되어 발등도 붓고 문제가 많았음,,
나름 칼발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나이키 정사이즈가 힘들긴 처음 이어서 무서워서
이번에는 열심히 물어보고 245로 결정했다.
9월에 시켰는데 3주정도 걸렸음,,, 추석배송과 겹쳐버림
~.~














어때?! 라고 물었을 때
엄마 : 어두 컴컴하고 칙칙해
ㅡㅡ
친구 : 너꺼같애~
후배 : 공완전 잘 찰것 같아요
^^
그렇습니다 내가 보기엔 좀 멋있는 것 같은데 아닌가



첫 주문 했던 쇼핑몰은 재고 없다고 취소당하고,, 두번째 쇼핑몰은 245부터 있어서 난 지금까지 240만 신었던 사람이라 판매자에게 상담을 신청했다
아주 긴 상담을 마치고 245로 결정했고, 타 쇼핑몰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친절하게 상담해줬으므로 여기서 주문했음(네이버 쇼핑몰 어딘가,, 레어풋볼부츠/꾸레풋볼)
중간 사족 없애고 후기
팬텀 베놈의 삼각형 스터드는 (잔디 다 밟혀져서 폐 타이어가 많은) 구린 구장에서 너무 미끄러져서 달리기가 무서워질 정도가 되었음 물론 오래 많이 신어서 스터드가 깎였을 수도 있지만 처음 베이퍼를 신었을 때는 너무 접지력이 좋아서 정지하다가 무릎이 나가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신었다
그리고 희소성, 베이퍼 프로 14 프로 풋살화 블랙은 약 5달이 지난 지금은 광고에도 보이지만 그 전에는 같은 신발 신은 사람 본적없음 나만 가진 풋살화라는 희소성에 취함
발목부분이 잘 늘어나고 발목을 잘 잡아준다
하지만 격자무늬 스크린은 생각보다 슈팅할때 파워를 못실음 걍 맨발로 슈팅하는 느낌이 없지 않음
대신 리프팅 트래핑 할 때 촉감이 좋음 발바닥 접지력 좋음
5사이즈 키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발이 편하다
발이 편한데 잘 잡아준다
지금까지 신은 풋살화 중에 제일 맘에 들었다
다음 포스팅은 똑같은 베이퍼 14프로 지만 22버전 블루를 가져와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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